이상화 선수가 수술을 하지 않는 이유

by mstone posted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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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상화, 하지정맥류 고백 "수술 안 받을 것...이유는"기사입력 2014-02-18 00:48:13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하지정맥류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녀는 하지정맥류가 굉장히 심하다며 “아파도 참고했다. 수술을 할 순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파도 참는 이유에 대해 “엄마가 걱정할까봐 참는다. 해외에 나와 있을 때 내가 아프다고 하면 엄마 심장이 덜컥한다고 했다. 그래서 시합후에 말씀드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정맥류 치료를 자꾸 미루는 이유”에 대해선 “겁난다”고 털어놨다. 간단한 수술이라는 이경규의 말에도 그녀는 “수술이 간단하더라도 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다. 무섭다. 이대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치료는 물리치료로 대신하고 싶다. 사실 컨디션이 바뀔까봐 불안한 이유도 있다”며 수술을 기피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물리치료의 중요성.